소소한 생각

돈 모으기는 커녕 다시 back to the 취준생

조혀니 2019. 4. 26. 14:32

 

2018년 11월 19일

항상 비정규직 인턴만 전전하다 드디어 "정규직 전환"가능성이 있는 인턴을 시작하고, 돈을 모을생각에 부풀어있었다.

그래서 이 티스토리도 개설했었던 것 같기도하고

 

하지만 2019년 04월 30일부로 

나는 다시 백수가 되고, 돈을 모으기는 커녕, 지금 까지 모아둔 돈을 방어해야될 상황이 되었다. ㅋㅋㅋ

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.

 

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,

하고싶은거 다 해보고, 공부도 드럽게 열심히하고, 돈도 악착같이 아껴서 이 티스토리도 무럭무럭 키워야겠다.

원래 개설 목적이었던 "돈 모으기, 재테크" 와는 조금 벗어나긴 한것같지만, 그것도 뭐 내 나름이니까

 

취준생도 소비하고, 생산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.

지인들 다 보는 네이버 블로그보다는, 새로 만든 티스토리가 이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네